김도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1세기는 여성의 해로서 여성의 사회참여는 시대적 요구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여성들이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여성단체협의회가 아주 작은 일부터 소홀하지 않는 자세로 일구어 나가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은 물론 타 단체가 모두 부러워하는 정읍시의 대표단체로 만들어 우리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여성단체로 만들어 나가고자한다”고 소감에 임했다.
이어 김 회장은 “단체들 간의 협력을 기본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여성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충고를 당부했다.
취임식에서는 강 광 시장의 축사와 함께 임원소개, 2007년 여성단체활동 운영방향 및 금후 활동에 대한 보고 및 협의가 있었다.
한편 앞으로 2년간 단체 활동을 이끌어 갈 제7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에 박춘성 정읍시 새마을부녀회장, △총무 박경희 대한주부클럽정읍시지부회장, △재무 박형숙 한국부인회 정읍시지회장, △감사 이옥화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장, △이금자 정읍농협주부대학동창회장.
서창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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