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22개 사업 발굴 청사진 펼쳐

정책, 복지, 농.축산, 교육, 경제, 체육 등 6개 분야가 중추적인 비전 전략의 핵심.
시는 우선 <정책분야>로 시민이 감사에 직접 참여해 깨끗하고 투명한 시민자치행정을 구현토록 하는 시민감사 참여제도 운영을 비롯 최근 대대적인 스포트를 받고 있는 납세자보호관운영, 농촌총각 결혼상담소 운영, 1시민 1나무심기 운동, 공무원 자원봉사단 운영, 내장산 단풍고을 국화전시회, 정읍사공원 구절초 단지조성 등 6개 시책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복지분야>는 장수수당을 90세에서 85세로 수혜의 폭을 확대지급하고 65세 이상 무료독감 예방접종 실시, 출생아 의료비 지원, 장애인 전용 콜택시 운영, 거동불편 주민 차량 콜-서비스 운영 등 5개 시책을 꼽고 있다.
<농.축산분야>로 실질적인 농정을 발굴해 내는 농촌발전위원회 운영과 농촌연구소 운영, 최첨단 수도권 쌀 정미 가공시설, 생명공학을 접목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 등 4개 시책이 도농 복합도시 정읍의 미래를 도약시키고 있다.
그리고 이미 평생학습으로 정평이 나있는 <교육분야>에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개방형 자율학교 선정.육성지원, 공립장애인 특수학교 유치.설립지원 등 3개 시책이 마련됐으며 <경제분야>에는 기업애로 고충처리 담당제 운영, 러브투어 관광코스 개발 등 2개 시책이 두드러진다.
여기에 전국 지자체 가운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1인 1종목 갖기 운동과 신규 동호인 클럽들이 예고되고 있는 <체육분야>의 활성화는 시민운동으로 한창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강 광 시장은 각종 회의시 “정읍시 모든 공직자는 시민을 위해 존재하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봉사자인 만큼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을 건설하여 정읍에 살아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도록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고 “또한 발굴한 주요시책에 대해서도 멈춤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지한 바 있다.
한편 정읍시 기획감사실은 이번에 발굴한 주요시책 22개 사업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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