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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농협 김영일 현. 조합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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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농협 김영일 현. 조합장 당선
  • 정읍시사
  • 승인 2007.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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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넘치는 농협건설 및 지역발전에 최선”
지난달 27일(화) 실시된 신태인농협 제14대 조합장 선거에서 김영일(65․사진)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김영일 조합장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투표구(신태인농협 본소)와 제2투표구(감곡지소)로 나뉘어 진행된 선거에서 총유효투표수 2,016표 중 1,258표를 획득해 758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 1번 강금룡(66) 후보를 500표 차이로 제치고 재선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신태인농협 조합장 선거는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일․전주지법 정읍지원장)가 정읍지역 최초로 터치스크린 전자투표기를 활용해 유권자의 관심을 끌었으며, 총선거인수 2,696명 중 제1투표구 1,166명과 제2투표구 852명 등 총 2,018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해 총투표율 74.9%를 이뤘다.

이날 김영일 조합장 당선자는 “재선을 시켜주신 조합원들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이제는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농협건설 건설 및 살기 좋고 비젼있는 지역발전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일 당선자는 “지난 4년간의 조합장 경험을 토대로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농협,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농협, 경쟁력 있는 친절한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약속한대로 안정적인 자체 수매제도 정착,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영농편익사업에 주력하겠다”며 “대체농작물 판로개척 등 경제사업 재원확보 및 유통사업 활성화와 영농자재 무상지원 등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5대 신태인에서 살고 있는 김영일 조합장 당선자는 신태인초등학교 총동창회 2대회장, 정부양곡 신태인도정공장 전무를 역임했으며 현 정읍시 농정심의원, 농협중앙회 대의원, 정읍시농협 인사위원장, 신태인농협 조합장으로서 지난해 경영향상부문 농협중앙회장 표창 2회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김영일 조합장 당선자는 제13대에 이어 오는 5월 1일부터 2011년 4월 30일까지 임기 4년동안 신태인농협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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