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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회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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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회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 정읍시사
  • 승인 2007.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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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밴드 등 흥겨운 축하공연 무대 이어져
노인복지사업의 새로운 출발과 변화 이목 집중

지난 3년 동안 친절복지서비스, 전문복지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이끌어 온 정읍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오봉주)이 지난달 30일(금) 강 광 시장, 박진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각계 인사와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 광 시장과 박진상 시의회의장은 지난 3년간 정읍노인복지 수준을 발전 시켜온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앞으로의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했으며, 오봉주 관장은 사랑과 섬김으로 항상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인복지 실천을 다짐했다.

이영길 사무국장의 사회로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 시상(정읍시장상 송순자)과 우수강사(김선애, 오금종) 및 우수프로그램(한국무용, 은빛예술단) 시상, 전라병원 후원물품(휠체어, 가정용 찜질팩) 전달식, 떡케익 커팅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행사를 축하하는 2부 공연으로 에버그린밴드, 금잔듸합창단, 실버스타(에어로빅)의 흥겨운 축하공연 무대가 이어져 이날 기념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에서‘행복이 샘솟는 노후의 요람’이라는 큰 뜻으로 2004년 위탁 운영을 시작한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문화교육, 재가복지사업, 일자리사업, 기능회복, 자원봉사, 경로당 활성화사업,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로 정읍지역 노인복지를 한 단계 성숙.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개관 3주년 기념 외에도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행사로서 주목을 끌었다.

또한 정읍시노인종합복지회관은 가정봉사원파견센터의 분리를 통한 사업의 전문화, 최신설비를 갖춘 이동목욕차량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 2007년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시니어클럽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앞으로의 복지사업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지난달 1일 취임한 신임 오봉주 관장의 취임과 맞물린 이번 개관행사는 노인복지사업의 새로운 출발과 변화,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전과 변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데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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