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사무소(면장 박성순)와 파출소(소장 고상규)가 함께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더불어 주차질서 확립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영농철이 다가오면서 야간 밤 시간대에 이용한 경운기와 관련한 각종 교통안전 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고휘도 반사지를 제작 경운기 사용농가(253대)에 배부하여 경운기 적재함 뒷면에 부착토록 했다.

칠보면 관내 주요간선 도로변의 교통안전 사고가 상존한 취약지역에 밤 시간대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무성사거리 등 12개소에 7백여만원을 소요하여 가로등을 설치 시인성을 확보함으로서, 야간의 교통 안전사고와 인명 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면소재지의 주차질서 확립을 위하여 상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통해 면장과 파출소장이 함께 주차질서 확립 및 노상적치물 정비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면사무소와 파출소 직원들은 주 2회 이상 합동으로 주차질서를 계도함으로써 원활한 교통 소통과 쾌적한 태산 선비문화의 고장 칠보면소재지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