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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솜씨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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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솜씨 어때요?”
  • 정읍시사
  • 승인 2007.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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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국악원 연수생 연주회 학부모 첫 선
시립정읍사예술회관 연수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가야금, 판소리, 대금, 무용, 농악반 27명의 국악 연수생으로 특별 구성된 국악시연팀은 지난달 20일과 21일 한솔초등학교와 정읍여자중학교에서 학부모 총회 참석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주회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

관람을 마친 참석자들은 “전통국악은 재미없고 배우기 힘들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어린 학생들이 훌륭히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국악의 멋과 흥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기쁘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의 전통국악은 초등학교 음악 과정부터 그 비중을 50%로 확대하게 될 전망이어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정읍사국악원은 15년째 연수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다수의 인재들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관련 학과 대학에 진학하는 등 국악 저변인구 확대는 물론 국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정읍사예술회관은 3월 말일까지 연수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사예술회관(☏530-7864)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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