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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124회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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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124회 임시회 개최
  • 변재윤
  • 승인 2007.04.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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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기 운동 전개…읍면동, 주요사업장 방문 활동
정읍시의회(의장 박진상)가 읍면동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을 통한 현장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의회는 지난달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24회 임시회를 4월 5일까지 11일간 회기를 열었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회 기간 중 27일부터 4월2일까지 2개 반으로 방문단을 편성하여 읍면동사무소와 관내 24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박진상 의장은 이러한 의회 활동에 대해 “제5대 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현장방문은 시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각종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회차원의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데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문단의 제 1반은 박진상 의장 외 7명, 2반은 정도진 부의장외 7명으로 편성하고 읍면동 방문은 3월27일 북면, 정우, 내장 상동을 시작, 28일 신태인, 감곡, 수성, 장명, 29일 연지, 농소, 시기, 시기3, 상교, 30일 고부, 영원, 이평, 태인, 옹동 등을 방문했다.

이어 4월 2일에는 입암, 소성, 덕천, 칠보, 산외, 산내면을 끝으로 주요사업장 방문시 해당 실과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공사감독, 현장소장 등과 함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정읍시의회 의원들은 26일 본회의를 마친 후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내장산 조각공원내에 있는 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에서 1시민 1나무심기 운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당일 행사에 자비로 구입한 단풍나무를 정성껏 심었으며 앞으로도 한그루 나무심기 범시민 운동을 적극 전개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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