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달 30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교통규제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규제심의회의를 개최했다.

당일 회의는 총 7건의 심의안건 중 교통안전을 위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된 정읍 법원 입구 산업도로 삼거리 교차로 신호기 신설을 비롯 남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상동 구 준성슈퍼앞 신호등 설치, 북면 3공단앞 국제케미컬 앞 입구 중앙선 절선 4건의 안건이 심의가결했다.

김현규 경비교통과장은 “주민의 불편과 사고요인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은 여론을 청취하여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