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의는 평생교육차원에서 정읍교육청과 정읍시가 공동으로 하고 있으며 압화지도과정은 오전반, 오후반, 야간반 등 총 70명이 참여한다.
당일 개강식은 강 광 정읍시장, 유화정 정읍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김환철.김규령 교육위원, 정읍관내 초중고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이뤄졌다.
압화지도과정은 꽃이나 줄기, 과일, 채소 등 자연의 식물을 물리적, 인공적 방법으로 급속 건조시켜 눌러 말리는 것.
일반 생활용품과 액세서리, 액자 등 다양한 기법으로 활용되며 특히 식물의 자연 상태에 칼라액과 보존액, 발색재, 착색제 등의 약품처리를 통해 색의 선명도와 보존 가치를 높여 최근 생활 속 예술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개강식에 이어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오후, 야간 3개 반 70여명의 초.중.고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수강생의 참여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허기채교육장은 이와 관련 “정읍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평생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 운영하여 모든 학부모들이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성취감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교육청은 평생기반 사회 구축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2일 월요일 독서논술지도사 양성과정 강의를 비롯 동화구연 과정, 요술풍선만들기 과정 등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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