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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정읍시지부 신임의장 김종길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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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정읍시지부 신임의장 김종길씨 선출
  • 변재윤
  • 승인 2007.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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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대의원대회 개최 임원 구성
지난달 27일 저녁 7시 근로자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정읍시지부가 제 4차 대의원대회를 열고 3기 신임의장에 덤프연대 소속 김종길씨를 선출했다.

대회에는 대의원 및 일반조합원, 신동진 민주노총전북본부장, 이진규 민주노총익산시지부의장, 이갑상 정읍민주노동당부위원장, 이효신 정읍민주연합사무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대의원대회, 2부 기념식을 마련했다.

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제4차 대의원대회에서 중요안건으로 2006년 사업보고 및 사업평가(안) 심의의 건, 2006년 감사보고 및 결산(안) 심의의 건, 3호 규약 개정(안) 심의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고 3기 임원선출을 마무리했다.

또 기념식에는 국악단노조가 기념식전 행사로 전통무용과 가야금병창을 선보여 참석한 대의원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찬사를 받았고 국악단노조를 모범조직상을 수상하는 한편 이현춘 전 의정 지도위원을 위촉했다.

이현춘 1.2기 의장은 고별사에서 “정읍시지부의 창립으로부터 활동과정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는 헌신적인 단사 대표자들과 조합원들의 성원과 참여로 정읍시지부가 원만히 운영된 것으로서 향후 제3기 집행부가 정읍시지부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을 믿는다”고 소감에 임했다.

이어 3기 의장에 선출된 김종길 의장 대회사에서 “그동안의 활동으로 축적된 역량과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내부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단체들과 연대를 공고히 하는 사업을 펼치겠다”며 “정읍시지부를 명실 공히 정읍노동자의 대표적인 단체로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이러한 활동을 집행하는 상근 전임자를 채용하는 것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표방했다.

한편 3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의장 김종길(덤프연대), ▲사무국장 전승진(정읍병원노조), ▲감사 신미라(전교조), 최기성(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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