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면사무소, 소성면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오병태씨와 남정균씨가 각각 공익장과 효열장을 수여받으며 송재종, 박춘성, 이삼갑, 오세인씨가 면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행사는 또 백년해로 상에 나제권, 김순여 부부가, 화합상은 원두마을, 경로효친상은 이경자씨가 선정돼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격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건수 소성면장은 이와 관련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을 맞아 제11회 소성면민의 날 및 제 15회 소성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행사를 통해 소성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고 활기찬 지역사회 건설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대회는 선수대표선서에 이어 줄다리기, 부부 발 묶고 달리기, 물동이이고 달리기, 400M계주, 제기차기, 투호, 노인 경기를 비롯 예술 공연 및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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