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정읍시지회(회장 이익규)가 지난달 29일 정읍청소년수련관에서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문고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국민운동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지회에 따르면 ‘국민운동 정신교육’은 시대적 변화와 정읍지역 조건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방향을 설정하고 침체되어 가는 새마을 조직을 활성화함으로써 범국민운동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당일 교육은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박래현 교수의 ‘새마을운동과 임원의 역할’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강 광 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추진활동을 치하하고 “시민이 잘 사는 정읍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문고회원들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지역을 선도하는 선구자가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정읍시는 2007년 새마을 사업비로 10개 사업에 9,8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창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