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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안전모 미착용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률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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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안전모 미착용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률 높았다
  • 정읍시사
  • 승인 2007.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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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읍지역에서 사망사고 25건 중 이륜차 운전자가 8명으로 전체 31%를 차지했고 사고 시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인 3월부터 6월까지 사이에 대다수가 발생했으며 대부분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머리손상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오토바이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리.통장 및 이륜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하기, 인도로 운행하지 않기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안전모가 생명을 지켜주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이를 간과하고 귀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사회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는 것.

김현규 경비교통과장은 교육에서 “금년도에도 전년과 같은 사고가 재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겨울부터 노인층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꾸준히 홍보해오고 있으며 배달업소 대표자 간담회와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이륜차 운행문화를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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