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무 상임이사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행사와 전 직원 살사댄드 시범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면서 여성조합원들이 서로 화합하는 친교의 장를 이뤘다.
유남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조합원들의 관심과 성원이 정읍농협을 일등농협으로 자리하게 했으며, 여성조합원으로서 권익신장과 의식고취 및 정서함양을 위한 참여의 장을 제공하는데 있다”는 취지를 밝혔다.
또한 유 조합장은 “최근 대형마트 정읍입점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하나로마트의 위기가 대두되고 있지만, 위기가 기회이듯이 5천6백여 조합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성원이야말로 정읍농협과 정읍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에너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응원단의 시범공연과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동시줄넘기 등 체육경기가 이어졌으며 지점별로 준비한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또한 치열한 응원전과 함께 펼쳐진 가운데 ‘제5회 정읍농협 여성조합원 한마음 대회’는 여성조합원 모두가 하나되는 신명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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