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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반기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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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반기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개최
  • 정읍시사
  • 승인 2007.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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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예산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방지 등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심사를 위한 상반기 시 자체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심의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영상회실에서 개최했다.

심사대상 사업은 30억원 이상이나 전액 시비인 사업 2건과 10억이상 30억원 이하인 10건의 투자 사업으로 시민의 편익증진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을 비롯하여 정읍역의 KTX 정차역 확정과 시의 관문으로 작년도 말끔히 단장 정비하여 전국최고의 아름다운 역으로 선정된 정읍역 주변지역 개발을 위한 역세권 도시정비 사업 등이다.

심사를 마친 단위사업은 금붕동 소재 노인종합복지타운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진입로 개설과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삶 유지와 질 향상을 위한 신태인 재가노인지원센터신축, 생명산업의도시로서 생명공학연구원과 첨단방사선연구원등 국책연구소에 근무하는 연구원 정주공간의 진입로와 부대시설 조성사업 및 구 법원지역 주변의 도시미관 개선과 주택보호를 위한 도심 노후주택 재건축추진 등이다.

또 지역 축산세에 걸맞은 전국 최초 축산폐수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시설보급사업과 생활하수의 적정처리로 공중보건위생향상 및 주민생활환경개선을 위한 3개 지역 4개마을의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으로서 심사결과 모두 필요한 적정사업으로 심의됐다.

시는 앞으로 일정별 계획에 맞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 3월 행자부에서 실시한 2006년 지방재정운용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행자부장관상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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