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3-29 00:39 (금)
[칼럼] 진정한 장사꾼이란 어떤 사람인가?
상태바
[칼럼] 진정한 장사꾼이란 어떤 사람인가?
  • 정읍시사
  • 승인 2005.09.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사를 잘하려면 장사꾼으로서 경영마인드가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사업에 대한 강한 의욕은 있으나 자기만의 독특한 특유의 가치관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사를 하면서도 왜 손님에게 봉사의 마음을 갖고 임해야 되는가를 모르고 이익창출에만 급급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장사가 잘되는 듯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매출이 떨어진다. 왜장사가 안 되는가 하고 경기침체나 사회적 불안요소 업소의 대형화 등으로 인하여 모든 장사가 잘 안 되는데 하고 위안을 삼으며 다른 생각을 하지만 뚜렷한 경쟁에 대한 대안이 없는 게 현실이다.

그러한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아야 하며, 정보 및 관련된 참고서적을 통하여 정보를 활용하면 대안을 찾을 수도 있는데 실제적으로 원인을 찾기 보다는 사회적인 책임으로 회피하기 때문에 실패의 원인이 된다.

그 대안은 되지 않아도 현실적으로 열정보다는 가장 큰 문제는 먹고산다는 의식과 돈을 벌겠다는 사고방식에서 인간관계에 의한 경영마인드가 뒤떨어져서 소규모점포에서 자기개발을 꾸준히 해야 되는데 주먹구구식으로 임하므로 남보다 앞서가지 못하는데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장사는 각개인의 능력에 따라 차이는 있는 것이지만, 고객에 대한 자세가 부족하기 때문에 진정한 장사꾼으로서의 자질은 무엇인가?

진정한 장사꾼이 되겠다고 사업에 임했다면 투철한 장사꾼의 정신자세로 누구에게나 부러움과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장사꾼으로서 변신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훌륭한 장사꾼이 될 수 있는가?

장사를 잘하려면 친절해야 한다. 손님에게는 친절해야 하며 친절해야 한다고 항상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면 과연 어떤 것이 친절한 말과 행동이겠는가? 그것은 손님에게 즐겁게 해 주는 말과 행동이라고 한다. 친절한 말과 행동은 손님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손님을 즐겁게 해주며 감명을 받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손님을 어떻게 기쁘게 해드릴까? 그것은 손님의 인격을 높여주고 이해해주는 말과 행동 그리고 표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친절한 말과 행동은 진실한 것이어야 합니다. 친절하게 대하는 습관을 지니게 되면 언제 어디서나 친절한 말과 표정을 하게 되므로 상대방의 호감을 지니게 된다. 또, 친절하다는데서 친구나 아는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얻고 보면 그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다.

친절하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는 즉 남이 나를 좋아하게 되는 친절의 원칙은 자기장사에 대하여 소명의식 즉 천명사상을 갖고 직업을 가지게 된 운명적인 장사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자신감과 희망찬 자세로서 장사를 해야 하며 자기 장사에 대하여 사랑(애정)을 가져야 하며, 자기 직업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은 현대 직업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공철학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족에 대하여 애정을 가지듯이 장사에 대하여 애정을 가져야 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하며, 상점에서는 없어서는 아니 될 장사꾼이 되어야 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 확고한 서비스 정신, 모나지 않은 성격, 정보, 자신감 넘치는 말과 행동, 신뢰, 건전한 자세, 끈기, 등을 들 수 있다.

위와 같은 장사꾼으로서의 자질이 습관화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즉 즐거움을 주는 장사꾼으로서 올바른 봉사의 자세는 당신의 확고한 생각과 계속적인 노력에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구병무(전북중소기업청 정읍소상공인지원센터장)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