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및 인명대피유도 등 직접훈련
건조한 봄철을 맞아 화재위험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사예술회관은 전 직원이 참가하는 자체소방훈련을 가졌다.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덕재관장를 비롯한 자위소방대원 67명이 정읍사예술회관 광장에서 올해 1차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한 것.
이날 대원들은 직접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과 화재 발생시 인명대피유도 방법 등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비중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특히 정읍소방서 관계자가 나와 심정지 환자 발생시 소생율을 높이기 위하여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도 가졌다.
이날 정읍사예술회관 관계자는 “예술회관,국악원,우도농악전수회관,도서관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그 어느 시설보다도 화재 및 재난발생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로서 자위소방대원들의 순간적인 판단과 대응방법에 따라서 인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방화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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