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수) 오후 2시 칠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는 한국농촌공사 전라북도본부가 주관, 박성순 면장과 시청 건설과 기반조성 담당 및 주민 40명이 참석했다.
공사가 주관한 이번 회의는 태산 선비권역내 마을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과 리더양성 및 주민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각 분야별, 사업별 운영주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권역에 대한 홍보와 아울러 마케팅 강화를 통한 방문객 유입 및 정주인구 증가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당일 회의에는 정읍시 건설과 이상욱 담당이 나서 태산 선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상황 및 당부사항을 소개했으며 농촌공사 전북도본부 이종래 차장은 태산 선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지역역량강화 계획에 대한 설명을 이뤘다.
교육에서 이상욱 담당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착수권역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래 올 10월까지 세부설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주민의식 고취 및 향후 권역발전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구상에 해당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협의 협조요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농촌공사 이종래 차장은 사업 추진목적 및 개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의 역할, 지역역량강화사업(S/W), 일본의 주민참여 사례에 대해 안내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