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올 들어 정읍지역에서 3월말 현재 이륜차 관련사고 9건 발생에 1명이 사망하고 다른 사고에 비해 사망하거나 중상을 당할 위험성이 45%가량 높으며 특히,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인한 머리를 다쳐 사망하는 경우가 전체 사망자의 70%가량 차지하고 있어 농촌의 경우 노인층 운전자의 증가로 이륜차의 안전운행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규 경비교통과장은 이와 관련 “이륜차에 대한 안전운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조만간 배달 업체 대표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엄격한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이륜차 안전운행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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