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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 주관, ‘인재명호재피(人在名虎在皮) 글쓰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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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 주관, ‘인재명호재피(人在名虎在皮) 글쓰기’ 공모
  • 변재윤
  • 승인 2005.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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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없는 묘가 남겨준 교훈 및 아름다운 유산을 담아..
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회장 이익규)가 이달 말까지 ‘인재명호재피 글쓰기 대회’공모에 임하고 있어 각급 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이 인재명호재피(人在名虎在皮) 글쓰기대회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뜻으로서 정읍시지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함자추앙문화운동의 일환이다.

따라서 지회는 이미 지난1일부터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에 임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접수를 마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대회는 시민이 주체성을 갖고 자아,가정,사회,국가가 공존 공영하는 정신문화적 풍요를 누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더불어 행복한 시민사회의 건설을 위해 마련된 취지를 담고 있다.

또 이번 글쓰기대회는 “무연고 분묘(주인이 없는 묘)가 남겨준 교훈” 및 “아름다운 유산”을 주제로 정읍시 관내 초. 중. 고교 학생이 참가대상이며, 작품은 200자 원고지 산문10쪽이내, 시 4쪽 이내의 분량으로 해당기일까지 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 531-8270)에 일괄 제출하면 된다.

이에 따라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15일(목)까지 본 행사 홈페이지(www. hamja.org 또는 함자)에 단체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작품심사는 10월초에 심사위원을 위촉, 각급 학교별 학급단위로 입상작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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