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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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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 정읍시사
  • 승인 2007.04.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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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4회 정읍시장애인예술제 ‘성료’

지난 20일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및 제4회 정읍시장애인예술제가 지체장애인협회와 정읍천사마을 주관, 정읍시 후원으로 국민체육진흥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강 광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과 가족, 시민,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장애인시설별로 끼와 실력을 겨룬 제 1부 장애인 예술제에서는「나눔의 집」과 「만복원」등 각 시설별로 장애인들이 나와 노래와 마술쇼, 풍물 등의 재능을 선보였고 2부 행사로 마련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극복상 및 유공자, 단체장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날 강 시장은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장애인 범주도 확대되고 장애인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반면에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수혜는 아직 미미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장애를 지닌 모든 분들이 우리 사회의 성실한 구성원으로 맡은바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재활자립의 기회를 확대하고 균등한 문화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복지행정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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