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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축산업 비전을 위한 ‘축산종합발전계획 워크샾??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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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축산업 비전을 위한 ‘축산종합발전계획 워크샾??열려
  • 정읍시사
  • 승인 200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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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축산업, 농림부와 전북도의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 시관계자들 크게 고무
▲ 정읍시 축산 종합 발전 계획 워크??모습
축산진흥국 신설을 통한 전문화된 지원체계 구축 등 전국 제일의 축산세를 기반으로 축산진흥에 주력하고 있는 정읍시가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샾??가졌다.

지난 22일 신정동 백학관광농원에서 열린 워크샾에??유성엽시장을 비롯한 농림부 김경규 축산정책과장과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한성일 건국대 축산대학교수, 전북도청 도홍기 축산행정과장, 정동석 전라북도 축산진흥연구소장, 최기환 순정축산업협동조합장 등을 비롯한 축산관련 단체장들이 참가했다.

이날 열린 위크샾??‘전국 제 1의 축산시 건설, 농촌발전을 선도하는 축산업’을 기치로 2006년부터 2012년에 이르는 장기 축산 발전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수렴 및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전국 최초의 국단위 축산진흥센터 신설과 축종별로 전문화된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게 된 배경, 2012년까지 3천5백73억원이 투자되는 장기 축산발전 계획에 대한 진단과 함께 효율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농림부,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등 각 기관의 지원방안도 폭넓게 논의됐다.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장은 축산연구소에서 개발한 최신 축산기술을 이전해주기로 했으며 건국대 한성일 교수는 정읍시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개발해 축산 브랜드화사업에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고 축산테마파크 사업은 매우 참신한 사업구상이라며 농림부, 전라북도, 생산자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조속한 추진을 당부하고 금후 정읍시 축산발전 시책추진과 축산농가 교육 시 적극적인 조언과 자문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최기환 순정축산업협동조합장은 한우 입식자금지원 및 가축시장 개설을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5백40억원 규모의 친환경 공동사육장 조성사업과 5백50억원 규모의 축산테마파크 및 공동사육시범단지 조성사업 및 6백억원 규모의 한우입식 이차 보전사업, 1백35억원 규모의 단풍미인한우 브랜드 육성사업, 90억원 규모의 축산분뇨 자원화센터설치사업 등에 대해 농림부와 전북도의 정책에 반영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답변도 나와 시 관계자들을 크게 고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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