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 신용리 일원에 한창 조성 중에 있는 ‘신용농공단지’가 준공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까지 82%의 분양률을 나타내 활기를 띠고 있다.
신용농공단지는 이 일대 조성 면적 141,062㎡(4만3천평)와 분양면적 111,318㎡(3만4천평)로 총 사업비만 60억6천2백만원(국3,033, 도216, 시2,813)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3월말까지 접수결과, 적격업체 입주계약 및 분양체결을 6개 업체가 9개블럭 79,200㎡(24,000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잔여 면적 3개 블럭 29,700㎡(9,000평)에 대해서는 입주를 희망하는 4개 업체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늦어도 5월안으로는 분양계약을 체결, 100%의 분양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정읍시농공단지 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 적격업체로 선정된 6개 곳은, 먼저 익산소재 육계가공 (주)신영라이프(대표 강태봉 /총자산 22억2천1백만원)로 6천평에 35억을 투자할 예정이며, 대구소재 돈육 우육 및 육류가공품 (주)정성식품(대표 이승훈/총자산 94억)은 6천평에 50억의 투자계획서를 각각 제출했다.
또 고부면소재 오리훈제 유성농산(대표 이춘길/총자산 6억7천)은 3천평에 8억, 시기3동소재 분쇄육 훈제류 (주)세진산업(대표 박봉선/총자산 22억)은 3천평에 24억, 남원소재 육가공 및 훈제품 (주)코리아더커드(대표 박영진/총자산 96억)는 3천평에 19억, 군포시소재 사골국 소 돼지장조림 메일플팜(대표 정태형/총자산 13억)은 3천평 25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