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경북서 위상 우뚝.. 제2의 전성기
정일여자중학교(교장 송동기) 핸드볼 팀이 지난 3월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제 31회 연맹회장기 중.고등학교 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핸드볼 강호 ‘정읍’의 위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경북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26일 경북 안동에서 벌어진 제62회 전국 종별 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경남 양덕여중에게 18:15로 져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3월에 이어 4월 각종 대회에 연속 출전해 높은 기량을 보이고 있는 정일여중 핸드볼 팀은 이번 준우승을 포함, 올 들어서 두 번째 저력을 과시하고 있어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조직력과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전술의 다양화를 꾀하는 정일여중 핸드볼 팀은 오는 5월, 경북 일원에서 개최될 전국 소년체전에도 금메달 0순위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아예 전국대회 다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창단된 정일여중 핸드볼 팀은 2002년 전국소년체전 동메달, 2003년 문화관광부장기대회 준우승, 2005년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2005년 문화관광부장기대회 우승에 이어 정읍시를 핸드볼 고장으로서 명예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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