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이 학교급식의 위생, 안전성 확보 및 급식의 질 향상을 통한 급식 만족도를 제고하기위해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점검단은 학교운영위원, 시민단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학교급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올해 학교급식 위생감시단은 지난 4월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위생 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급식감시단 관련 교육을 실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함께 토론하고 합리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더불어 감시단의 위상을 높이고 아울러 자라나는 학생들이 즐겁게 맞이하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들이다.

허기채 교육장은 교육에서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려면 체계적인 전문 지식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학교급식은 물론 개인위생, 납품업체 등 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위생 점검에 참여하는 점검단에게 위해요소중점관리 운영체계 및 식재료 점검 요령 등 위생 점검 평가 척도에 대한 연수를 앞으로도 계속 실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