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지난 4월23일 2층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무료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당일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무료 법률서비스 법률자문변호사는 북한이탈주민이 정읍시민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법의 보호가 필요할 시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강현신 서장은 “가족을 북에 두고 외롭고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 혹여 가정폭력과 이혼 다단계나 임대보증금 피해 등을 당했을 때 무료로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어 북한이탈주민에게 커다란 위로가 될 것”이라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정읍시민들이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자유대한의 품에서 열심히 생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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