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와 전북 수박특화사업단(단장 은종선 전북대교수)이 정읍수박 명품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지난 3일 정읍시 수박연구회 70명의 회원과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및 수박특화사업단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석우 강사를 초빙해 ‘하우스 수박의 재배기술과 연작장해 대책’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최 강사는 이 자리에서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해 과실비대기에 비배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수박연구회원들이 보다 더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읍시 수박연구회 이석변 회장은 “정읍수박연구회의 발전과 수박의 품질향상을 위해서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수박특화사업단 등 산학관연 협력체계가 어느 때 보다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박이 정읍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