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면, 친환경우렁이 농법 점차 확대 계획
정읍시 이평면(면장 조병훈)이 지역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평면은 고품질 쌀 생산과 참여농가 소득증대 시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왕우렁이농법을 도입, 재배기술 보급에 나서고 있다.
두전리와 장내리 일대 100ha를 고품질 쌀 생산단지인 ‘황토현단지(대표 박현우)’로 조성하고 차별화된 고품질쌀 생산에 나서고 있다.
면은 이와 관련해 참여농가 55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인증 취득을 위한 병해충 예찰요령과 친환경 인증 절차 및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병훈 면장은 “고품질 쌀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왕우렁이 농법을 점차 확대해나가겠다”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의 판로확보에도 전력을 다해 재배농가에 자신감을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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