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가 금년도 교통기능 중점 추진업무인『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운동』의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개선운동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1일부터 관내 오토바이 정비.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서한문을 전달하는 한편 배달 음식점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해주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금년도 4월말 현재 정읍지역에서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다쳤으며 이륜차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각 기관 인터넷 홈페이지와 정읍역 등 공공장소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와 아울러 음식점 300여개소에 스티커를 자체제작 부착하는 등 건전한 이륜차 운행문화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현규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 사고의 경우 다른 자동차 사고에 비해 크게 다치거나 사망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이륜차의 운행질서가 정착될 때까지 꾸준한 홍보와 함께 엄격한 지도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