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지난 7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각과 실무계장급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평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하고 팀 간 족구를 하면서 친목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10일부터 치러지는 황토현 동학축제로 인해 관내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을 대비, 관련 부서에서의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 등을 협의했다.

경찰의 ‘치안종합성과관리 시스템’은 활용 업무 성과를 측정해 성과 결과를 보상과 연계시킴으로서 조직 내 건전한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궁극적으로 치안 경쟁력 향상을 도모, 대국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것.

강현신 서장은 “이번 황토현 동학 축제는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에 대비 빈집 관리로 도난예방과 행사장에서의 아리랑치기 등 절도에 대비할 것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