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사] 부안군이 지난 12월 18일 사회복지재단 한기장복지재단과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군장애인복지관 재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재단 한기장복지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부안종합사회복지관·부안군장애인복지관을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으며 부안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달 말로 3녀의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부안군이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심사결과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되어 이번 재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기간은 오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5년간이며 장애인복지증진사업, 아동청소년복지증진사업, 부안군민의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은 1995년 6월에 출범해 전국적으로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119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큰 규모의 복지재단으로서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군장애인복지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부안군 지역사회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설장 내정자 이춘섭 관장은 “이번 재위탁 운영 결정 및 협약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위탁기간동안 복지관 직원 모두와 함께 한마음으로 소외된 저소득층과 군민 모두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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