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부터 만40세, 만66세에 해당 되는 자는 새로운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이란 생애 전환기에 해당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현재의 질병발견위주의 선별적 건강검진체계를 개인별 건강위험평가와 적극적인 생활습관(비만,절주,흡연 등) 평가 및 개선 처방(lifescripts)까지 포괄하는 예방서비스 체계로 전환하여 국민건강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의 보건복지분야 중점과제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건강검진 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에 따르면 이 제도의 대상은 만 40세(67년생), 만 66세(41년생)가 해당되며 사무직, 비사무직 구분이 없고 전년도에 건강검진 받은 자도 모두 해당된다.

또 실시기간은 일반건강검진과 달리 4월부터 시행되며 대상자는 별도 사업장으로 송부되고 일반건강검진과는 달리 비용 전액을 공단에서 부담한다.

이에 따라 1차 건강진단을 마친 후 모든 수검자는 검사결과 등 2차 사후상담을 전문 의사에게 상담 받게 된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