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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정읍비전 인재 풀(POOL)제 5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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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정읍비전 인재 풀(POOL)제 50명 선정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05.21 0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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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설문조사 통한 선발로 투명성, 공정성 확보

시정 분야별 연구과제 토론 통한 시정발전 방안 모색

정읍시가 우수인력을 확보하여 시정발전을 이루기 위해 조직 프로그램인 '정읍비전 인재 풀(Pool)제'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정읍비전 인재 풀제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경쟁력 확보로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의 시정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세운 5대 시정방침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거쳐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점시책.

이를 위해 시는 이미 지난 4월25일부터 2일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 추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분야별 5개 그룹(그룹당 10명 기준)을 편성했으며 5급 2명을 비롯 6급 10명, 7급 31명, 8급 2명, 기능직 3명, 지도사 2명 등 50명의 우수인력이 확정했다.

따라서 시정방침 5개 분야에 대해 1그룹은 농업.생명산업 으뜸도시 건설 방안, 2 그룹은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육성방안, 3그룹은 살맛나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4그룹은 골고루 혜택 받는 복지 행정 추진 방안, 5그룹은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육성 방안의 연구 과제를 부여 받았다.

이를 근거로 시는 선발된 대상자에 대해 오는 5월 29일~3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심도 있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며 시정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해 낸다는 전략을 꾀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그룹별로 나누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선발과정에서 부터 직렬별로 균형있게 안배함으로써 최대한의 시정발전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들에 대해 청내에서 특정부류라는 시각이 있을 수 있으나 워크숍 및 사후 평가를 통해 연구과제물을 내야하는 부담이 오히려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 과제에서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직 위기 조성을 위해 조직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도 병행해 격의 없이 토론함으로서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하고 발전방안은 향후 조직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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