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과 16일 이틀간, 관련공무원 대상
지난 1일 개원한 정읍시정신보건센터가 보건소 및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사회복지담당자 등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운영에 따른 교육을 가졌다.
지난 10일과 16일, 이틀간에 걸쳐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구축사업 등 센터 운영과 관련, 95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한 것.
이 자리에서 이성은 정신보건센터 팀장은 “가정방문, 주간재활, 직업재활,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정신건강상담 등의 연계 보건서비스사업을 추진해 치료.관리하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체계구축을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정신보건센터는 정읍지역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 및 정신질환 예방 등의 사업을 펴고 있는 지역 정신질환 관련 통합기관이다.
시는 2월과 3월에 걸쳐 위탁운영기관 공고 모집 및 수탁기관(인산의료재단 마음사랑병원)을 선정과 위.수탁협약식 체결을 거쳐 지난 1일 개원했다.
한편 정신보건센터는 지역 정신보건관련자원 파악을 위한 지역사회진단, 정신질환의 발견.등록 및 의뢰, 청소년 정신건강 조기검진 및 조기중재, 주간보호 및 직업재활프로그램, 기타 정신보건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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