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초중고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문화교육이 지난 11일 한솔초등학교 강당에서 있었다.

가정과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전북도 및 정읍시, 정읍소방서 합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응급처지 요령인 심폐 소생술과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요령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 시간에는 정읍 소방서 119구조대원의 지도를 받아 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위급 사항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지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와 정읍시, 정읍소방서는 이후에도 안전문화 교육을 확대 시행하여 평소 안전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함으로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