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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내장산 다례원(원장 이순자) 주관으로 지난 26일(토) 상동 원불교 교당에서 하루 동안 ‘제
1회 청소년 차(茶)문화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변해가는 시대 속에서 점차로 우리의 옛 것을 잃어가고 우리 것의 소중함을 잊어가는 학생들에게 특히 정읍지역의 자생차 문화 배우기와
다포제작, 다식 만들기, 행다(行茶) 실습 등의 차 관련 체험을 통해 전통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심고자 한 취지다.
이순자
원장은 행사와 관련 “내장산 다례원은 그동안 청소년의 전통문화 체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3회째 ‘청소년 차 겨루기대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정읍시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토요 휴무일을 활용해 제1회『청소년 차 문화체험캠프』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일
행사는 ‘전통
차 문화체험활동’의 주제로 개식과
함께 오전에는 모둠별
친교 나누기, 손님맞이 행다, 실습, 차의 성분, 다식 제작을 습득했으며 오후시간은 말차 배우기, 다포제작, 그리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차 문화
골든 벨이 펼쳐졌다.
특히
전통
차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으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지역의 문화적인 토양 확대를 위해 무료로 참여했으며 본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서는 봉사활동
확인서와 수료증,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을 이뤘다.
다음은
‘차 문화 골든 벨’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상현황이다.
골든
벨 ▲최우수: 안지슬(정일여중 2), ▲우수: 서지영(정일여중2), 박종태(호남중3), 김태훈(제일고2), 최민지(정읍여고2), ▲최우수
모둠상: 김보연(정읍여중1), 김단비(정읍여중1), 안윤진(정읍여중1), 이예슬(정읍여중1), 김수지(전북외고1), 김남섭(제일고1),
장진영(제일고3), 임창선(제일고3), 김태훈(제일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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