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비 7% 절감 등 직파보다 업그레이드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지난 22일 정우면 산북리에서 벼 복토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기능 복토 직파기를 이용한 벼 직파기술에 관한 연시회를 가졌다.
연시회에서는 식량작물담당의 직파재배기술 교육에 이어 복토직파기 사용방법 및 파종 연시를 실시, 참석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다기능 복토직파기술은 기존의 직파보다 한 단계 높은 기술로서 현재 농촌지역의 노령화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노동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영농법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 직파재배를 할 경우 기계이앙에 비해 경영비가 7%가 절감되고 노력비는 24%가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3ha에 다기능복토직파농기계 1대를 농가에 보급하고 앞으로 농기계 교육을 위하여 2대를 더 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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