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천변로 개설 7억원, 신태인 북부노인복지회관 신축 2억
민선 4기 시장 취임이후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에 주력하고 있는 강 광시장의 국비 확보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강 시장은 원활하고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그간 기획예산처,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국가예산 확보에 매진해 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하는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은 지난 2000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던 상동교에서 월령교 구간에 이르는 내장 천변로 개설공사 사업비 7억과 신태인 북부노인복지회관 신축비 2억원.
이로서 내장천변로 개설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가을 단풍철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 뿐만 아니라 내장산 리조트와 연계한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 인프라를 갖출 수 있게 됐다.
또 노인들의 여가 및 운동 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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