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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구성으로 다가온 제5회 청소년문학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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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구성으로 다가온 제5회 청소년문학캠프
  • 정읍시사
  • 승인 200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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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청소년들 열정 발산 기대
▲ 청소년 문학 캠프
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가 주최하는 제 5회 청소년 문학캠프가 ‘동진강 저편’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과 23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정읍, 김제, 부안을 아우르는 동진강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공동체의식함양을 비롯해 과중한 학업부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함이 본 행사의 목적이다.

행사는 첫날 정읍 실내체육관을 출발해 만석보, 김제 벽골제, 소설가 조정래 아리랑 문학관, 동진강 휴게소, 부안댐, 새만금간척지, 매창공원 등을 둘러볼 계획이며 둘째 날 청구원, 백산성지, 고부주산마을, 동학혁명기념관 등을 돌아본 후 정읍 실내체육관 도착한다.

정읍시와 김제시, 부안군, 정읍교육청, 부안교육청을 비롯해 여타의 기관들까지 범서남권 지역 관련기관들이 공동협조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 합동 문화․예술공연, 댄스 및 장기․노래자랑,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토론회와 백일장 등 모처럼 청소년들이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문학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 박남준 시인의 시낭송을 포함한 작가와의 만남 등 이번 청소년 캠프는 다채로움을 넘어 화려한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인다.

참여인원은 청소년과 일반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부안군과의 문화교류 이벤트 때에는 모두 1천여명이 참여하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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