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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시장, 재래시장 방문 상인 위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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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시장, 재래시장 방문 상인 위로, 격려
  • 정읍시사
  • 승인 2005.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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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이 가까워온 가운데 유성엽시장은 지난 13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유 시장은 제1시장 방문, 상인들을 만나 일일이 대화를 나누고 위축돼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시장을 돌며 육류와 건어물, 생선 등 제수용품에 대한 장을 보기도.

한편 정읍 제1시장은 시기동에 위치해 있으며 1978년도에 사설 시장으로 개설하여 부지 1천650평, 장옥 4동 3백81칸에 1백27명의 상인들이 입점해 있으며, 포목, 의류, 채소, 생선 등을 취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여년전만해도 인근 고창, 부안, 순창, 장성 등 서남권의 중심 재래시장으로서 역할을 다 해왔는데 최근 대형 마트 등의 출현으로 매출액이 크게 감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시장 영세상인들의 보호를 위해 환경개선 사업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장 내에 2개소의 주차장을 조성하고자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실시 설계 용역 중으로 10월초 착공에 들어가 11월말 완공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2개소(옹기전․오거리)에 주차장이 조성될 경우 위축된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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