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생활하수 2,600톤 처리 시설, 동진천 수질 향상 ‘기대’
신태인읍 및 태인면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게 될 신태인하수종말처리시설이 오는 10월 완공예정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05년 착공, 현재 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신태인하수종말처리시설 건설 공사는 2개소의 중계펌프장과 11.97km의 관로를 매설하는 공사이다.
시에 신태인과 태인 일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 1일 처리량은 2천600톤이다.
시는 이 같은 신태인하수종말처리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동진천 수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태인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시점에 맞춘 종합시운전으로 아파트에서 배출하는 생활하수(237톤/1일)도 말끔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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