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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검찰총장에게 이건희 회장 소환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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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검찰총장에게 이건희 회장 소환조사 촉구
  • 정읍시사
  • 승인 2007.06.2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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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항소심 재판도 끝났지만 이 회장 소환 못할 이유 없어

[이지폴뉴스] 참여연대 시민경제위원회는 19일 검찰이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사건'의 핵심 피고발인인 이건희 회장을 지금까지 직접 조사하지도 않고 그럴 계획도 세우지 않고 있는 것을 비판하고 조속히 이 회장을 소환 조사할 것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정상명 검찰총장 등에게 보냈다.

또한 참여연대는 고발된 지 1년 8개월이나 지났음에도 검찰이 전혀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있는 '삼성그룹 계열사의 이재용씨 보유 IT벤처 기업 주식 부당매입 사건'등도 조속히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검찰은 당초 에버랜드의 전, 현직 사장인 허태학 씨와 박노빈 씨의 재판결과를 보고 이건희 회장의 기소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였으나, 1심 재판에 이어 항소심 재판에서도 유죄가 선고된 이후에도 이 회장을 직접 조사하지 않고 있다.

참여연대는 "에버랜드 전환사채발행 사건이 삼성그룹의 총수인 이건희 회장이 모른 채 진행될 수 없었다고 본다"며 "이 사건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바꾼 중대한 사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참여연대는 정상명 총장 등에게 보낸 수사촉구서에서 "검찰이 이 회장에 대한 수사를 미루는 이유가 무엇인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검찰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이 이건희 회장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이유로 지난 15일 해외로 떠났는데, 최소한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7월 4일 이후에는 검찰이 이 회장을 반드시 곧장 귀국시켜 직접 소환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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