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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침] 탈모된 부위 작은 솜털, 보송보송, 돋아(원형탈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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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침] 탈모된 부위 작은 솜털, 보송보송, 돋아(원형탈모증)
  • 정읍시사
  • 승인 2005.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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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중에 머리가 드문드문 빠지는 사람이 있는데 이를 통상 원형탈모라고 합니다.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

스트레스로 몸에 열이 생기고 이것이 두피의 기혈 순환을 막는 것이다. 기혈이 잘 순환되고 순환되는 영양물질과 산소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면 머리카락은 자라게 된다.

모근만 있다면 뜸으로 간단하게 머리가 빠지는 한 가운데에 뜸을 뜬다. 머리에 뜸을 뜨면 모근으로 가는 영양의 흡수가 높아져 머리카락이 보송보송 자라게 되는 것이다. 뜸을 하면 머리카락은 조금 탈지언정 모근을 손상시키지는 않는다.

수지침으로 원형탈모증을 관리할 때는 해당 상응부위인 A33주변을 집중적으로 자극하면 된다. 이 부위를 자극하면서 탈모된 환부에 직접 지압봉을 이용해 수시로 비벼주는 등의 자극을 주면 증상해소에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두뇌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위해서 E8,I2에 자극한다.

탈모는 보통 신장기능이 허약할 경우에 발생할 때가 많으므로 신장기능을 補(보)해주는 신정방(J3,5,F5,C7)에 꾸준히 자극해 주면 체질의 차이는 있지만 탈모된 부위에서 작은 솜털이 보송보송 돋아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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