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전의경과 전의경어머니회가 지난 19일 오전 정읍원광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폈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보살펴 주는 가족도 없이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 70여명이 거주하는 원광요양원에 이 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도록 생활필수품을 마련하게 된 것.
당일 이 들 25명은 노인목욕, 방청소,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도 겸해 더욱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강현신 서장은 “작지만 소중한 사랑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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