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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정읍지사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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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정읍지사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땡
  • 정읍시사
  • 승인 2007.06.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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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회룡마을 복분자 수확 지원으로 농심 달래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최운기)는 지난 19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복분자 수확이 한창인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장상동 회룡마을(통장 신현대)을 찾아 직원 40여명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복분자를 따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현실에 일손부족으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농업인들의 일손을 도와주며 용기를 잃지 않도록 위로의 시간을 가진 것.

마을 주민들은 “장마가 다가온다는 일기예보에 시름에 잠겨 있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의 일손을 도와준 농촌공사 직원들의 정성에 고맙다”며 얼굴에 미소를 머금었다.

이날 최운기 지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회룡마을 복분자 밭 1,200평에서 수확을 도우면서 “공사 직원은 항상 농업인의 편에 서서 농촌의 영농편익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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