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
모습
분주한
일상에 지치고 청정한 자연이 그리운 사람들이라면 올 여름 휴가는 산내가 어떨까?
주말
및 휴가철 나들이 장소로 유명한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주변의 민박시설의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따라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의 숙박․체류여건이 크게 향상돼 앞으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 일대 숙박․체류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옥정호 민박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에게 사업비의 50%(농가당 1,750만원)를 지원하여 농가가 직접 관리․운영토록 함으로써 관광객에게는 고향집과 같은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직접적인 소득을 줄 수 있는 는 ‘알짜배기 농촌관광 운영사업’으로 평가된다.
민박시설은
은어서식지로 유명, 주말이면 전국에서 플라이 낚시꾼들이 몰려들 정도로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을 자랑하는 매죽천이 흐르는 산내면 매죽리 5곳에
조성된 것을 비롯해 종성리 4곳, 장금리 1곳, 능교리 1곳 등 전체 11개 농가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조성된 민박시설은 숙박하는 도시민의 건강과 피로회복을 위해 순도 100%의 황토를 이용한 황토방으로 건축됐다.
쾌적한
실내 환경 및 숙식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실내외 경관 및 설비는 고급 펜션 형으로 가족 및 각종 모임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고.
특히
민박집 앞마당에 야외풀장을 갖춘 곳도 있어,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도 좋다. 옥정호 농가민박 안내는 정읍시청
농업정책과(☏530-7743, 7748)
▲ 외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