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소방방재청이 지난달 말 전국의 산간마을 중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구를 선정, 긴급주민대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은 총 66개시군, 468개 지구로서 전라북도는 정읍을 비롯 장수와 익산 등이 해당, 모두 7,946가구, 16,868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주민대피 시스템이 구축된 것.
양 기관은 본 긴급주민대피 시스템 구축에 따라 집중호우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장비와 인력을 즉각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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