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주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양오봉, 정학섭, 유길종)에서는 지역 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당류 섭취 줄이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일일 권장 당류 섭취 기준에 대해 안내하고 천연당 위주의 건강한 당류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 가공식품의 구매 시 식품표시면을 읽고 당 함량이 적은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으로는 건강한 초콜릿을 이용한 빼빼로 만들기, 카카오 함량이 다른 초콜릿 맛 비교하기, 바나나와 우유로 바나나우유 만들기, 천연 치자황 색소와 천연 바나나향 에센스를 이용한 바나나우유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전주녹색소비자연대 김태정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이 하루에 먹는 당의 양에 대해 생각해보고 과일과 야채 등을 통해 건강한 당류를 섭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J 제일제당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광지역아동센터 외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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