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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 신임 조상민 정읍지사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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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 신임 조상민 정읍지사장 부임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07.02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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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위해 최선을 다할 터”

“현존하는 백제가요 정읍사와 동학혁명의 발상지이며 내장산의 단풍 등 찬란한 역사문화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이제는 문화․생명산업도시로 롭게 도약하고 있는 정읍지사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6월26일자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장에 부임한 조상민(53세․사진) 신임지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조상민 지사장은 근무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화합단결을 강조하고 시행하고 있는 각종사업을 차질 없이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각종 수리시설물 점검정비를 통해 금년 영농기 물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철저한 사전 대비를 이뤄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시켜 나가겠다”고 각오가 다부지다.

조 지사장은 특히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정읍지사 70여명의 직원과 함께 농업인을 내 가족처럼 여기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상민 지사장은 익산 출신으로 이리남중.고와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1977년 당시 농업진흥공사에 입사, 30년간 재직하면서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조성업무, 시설원예, 친환경농업, 가축분뇨자원화, 전원마을사업 등에 열정을 쏟아왔다.

한편 조 지사장은 부인 윤옥란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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