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회여성과 박경희 과장(48)이 올해 제 12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발전 유공자로 근정포장을 수상한다.

여성가족부는 총 19명의 유공자에 대해 수상계획을 밝히고 오는 4일(수)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주간 기념식을 열고 표창할 예정이다.

박 과장은 정읍시청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보며 양성평등의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정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 공로가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 여성단체와 가족.보육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 외에도 '가족친화 여성정책, 성과와 비전' 영상물 상영, 주제 결의 및 다짐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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